안녕하세요.
아두이노 창작 동아리 HERV입니다. 이번 MakerFaire Seoul에 공개할 저희 작품을 소개합니다 :)
반딧불이
이번 저희 작품의 주제입니다.
반딧불은 현재 기후 변화 및 빛 공해 등의 원인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어,
현재 국내에서 무주 설천면 일원의 반딧물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골 밤길에서 보던, 유년 시절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그 작은 불빛은
더 이상 저희의 친구로 남기 힘들어졌습니다.
저희는 기존의 차량 조종 방식에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여 창의적인 인터랙티브 작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Flex Sensor가 부착된 장갑을 이용하여 반딧불이 형태의 미니카를 조종함으로써 사용자가 더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조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는 기존의 버튼이나 조이스틱 기반의 제어와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장갑 한 세트 당 미니카 한 대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저희 프로젝트는 마치 반딧불이가 어둠에서 빛을 내듯이,
Flex Sensor를 통해 손의 움직임으로 미니카를 조종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기술력과 시각적, 청각적 효과를 감각적으로 구현하여
사용자들이 반딧불이의 아름다움과 신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 개인 혹은 단체 모두 좋습니다. 홀로 오시든, 누군가와 함께 오시든 새로운 경험을 체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저희 프로젝트는 사용자에게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고,
혁신과 창의성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흥미로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저희 작품을 통해 여러분들의 유년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반딧불이에 대한 관심을 돌리며 사용자들에게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매력과 환상적인 빛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반딧불이 미니카"는 실제 반딧불의 모양을 기반으로 설계하였습니다. ( 비슷한가요? ㅎㅎ )
앙증맞은 머리부터 몸통까지, 여러분들이 친근감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귀엽게" 제작하였습니다.
여러분만의 반딧불을 찾으러, 추억을 찾으러, HERV 부스로 오세요 !
저희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세미나를 진행하며, 각 학과에서 학술적 지식을 교류하고
각자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 처음 접하는 타과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세미나를 운영하고,
방학 기간에 교육 봉사 활동들을 진행하거나 행사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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